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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드론 탐지·무력화 한 번에…통합관제 플랫폼 선보여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6-10-28

조회 : 11

'아이기스엑스', 드론 탐지부터 추적…대응과 무력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웨이버스의 대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아이기스엑스'에서 드론을 식별하는 모습. 웨이버스 제공

 

공간정보·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웨이버스'가 드론 탐지부터 무력화까지 아우르는 통합관제 기술을 앞세워 미래 항공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웨이버스가 선보인 핵심 기술은 드론 탐지부터 추적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대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아이기스엑스'다. 아이기스엑스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드론 탐지·추적·대응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드론 위협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레이더와 무선주파수 스캐너로 비행 중인 드론을 탐지하면 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가 표적을 추적한다. 이후 위협 상황 판단과 대응 승인을 거쳐 전파교란 장비를 통한 무력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UAM 분야에서는 통합관제 플랫폼 '지온에어엑스'를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UAM 기체의 비행과 관리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을 지원한다. 웨이버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UAM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항법 신호 음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웨이버스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FIX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도 이 같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문기업들과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대드론 통합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웨이버스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기업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통합관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의 상용화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환 기자 / rehwa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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