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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WSCE 2026서 'GeOnAI' 등 공간정보 AI 기술 공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6-09-16

조회 : 22


 

웨이버스 행사 모습. 사진=웨이버스

 

 

 

 

[THE Biz(더비즈)=박성필 기자] 공간정보 인공지능(AI) 플랫폼기업 웨이버스가 생성형 AI와 디지털트윈, 재난 예측 모델을 융합한 차세대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웨이버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 참가해 공간정보와 AI를 결합한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어 질의를 기반으로 맞춤형 지도 제작과 인허가 사전진단을 지원하는 공간정보 대화형 에이전트 ‘GeOnAI’를 비롯해 KAIST·데이터메이커와 공동 개발 중인 재난 특화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도시안전AI’, 3차원 디지털트윈 공역에서 항로 설계와 이착륙을 관리하는 UAM 통합 관제 플랫폼 ‘GeOn AirX’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웨이버스는 현장에서 진행한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발판으로 기존 국내 공공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중심의 사업 구조를 글로벌 스마트시티 및 공간 AI 플랫폼 분야로 확장할 방침이다.

 

스마트시티 아키텍처 및 지능형 공간정보(GeoAI) 전문가들은 웨이버스가 선보인 자연어 대화형 GIS ‘GeOnAI’와 멀티모달 재난 예측 파운데이션 모델의 결합을 ‘전문 엔지니어 영역에 머물던 지리 공간 데이터를 행정 실무자와 일반 시민의 의사결정 도구로 확장하는 공간 컴퓨팅의 변화’로 평가한다.

 

건축 법규와 지적 데이터를 결합한 인허가 진단을 자연어로 처리하고 기상·IoT·영상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침수와 화재 위험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구조를 통해 도시 행정의 처리 시간을 줄이고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모빌리티 및 항공교통 관제(ATM) 분석가들은 UAM 통합 관제 플랫폼 ‘GeOn AirX’에 대해 기존 2차원 지적 정보 중심의 GIS 사업을 3차원 도심 공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분석한다.

 

고층 빌딩과 기상 돌풍 등 복잡한 도심 환경을 디지털트윈으로 정밀하게 구현하고 이착륙 버티포트와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기술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기반 기술로 꼽힌다.

 

웨이버스는 이를 통해 국내 공공 발주 중심의 SI 사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마트시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관제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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